(5/24,오후) “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헌신” / 고린도전서 15:10 / 고한율목사
-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헌신이란 무엇일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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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잘못된 헌신은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실뿐 아니라
- 창세기 22장을 열심히 읽고 너무 은혜를 받아서 말씀대로 순종하기로 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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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하나님께 제물로 바친일이 있었습니다.
- 그래서, 서울의 한 엄마가 자기 아기를 죽이게 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.
- 이것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셨을까요?
- 그저 열심만 가지고 행동하다가 이러한 불행이 나타나게 됩니다.
- 헌신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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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본문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헌신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습니다.
- 첫째로 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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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라고 고백하는 것이 참된 헌신입니다.
- 사도 바울은 주님을 믿는 자를 핍박하고, 교회를 억압하는 압잡이 이었습니다.
- 9절: 바울은 "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”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.
- 그럼에도 불구하고, 사도바울은 자신의 과거를 생생하게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.
- 그렇게 해야만 나의 나 된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임이 분명해 지기 때문입니다.
- 내가 지금의 내가 되게 된 것은 주님의 은혜 덕분인 것입니다.
- 로마서 8:1 -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! 라고 고백합니다.
- 우리가 신앙생활을 오래 하다보면 쉽게 착각하는 것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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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-> 우리가 처음부터 신앙생활 잘햇던 사람이라고 착각하는 것입니다.
- 우리가 처음 교회 나왔을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. 사실은 우리도 똑같았습니다. 우리도 딴짓하고 떠들고, 졸았었습니다.
- 그런데, 지금은 어떻습니까? 어떻게 지금처럼 오후 찬양예배를 이렇게 잘 드리는 분들이 되신 것입니까?
- 그것은 “하나님의 은혜가 그렇게 만드신 것입니다."
-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놀라습니까?
- 하나님께서 우리를 긴 시간동안 은혜로 가르쳐주시고, 기다려 주셨습니다.
- 우리는 과거에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기억하셔야 합니다.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얼마나 변화할 것인지를 기대할수 있는 것입니다.
- 그러므로, 이것을 믿는 성도는 오늘의 나의 모습에 실망하지 않습니다!
- 왜냐하면, 하나님의 은혜가 나를 붙들어서 나를 변화 시키시기 때문입니다. 동일하게, 우리 주변의 사람들을 변화시키실 것입니다.
- 우리의 노력이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며,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되는 것입니다.
- 하나님의 은혜가 그 사람을 붙들면, 변화받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.
- 나를 변화시킨 그 은혜가 그들과 저들의 삶도 변화시켜 주옵소서. 기도하면 기다리셔야 하는 것입니다.
- “헌신”이 무엇입니까?
-
- 앞으로도 하나님의 은혜로 내가 변화 되어질 것을 믿는 것을 말합니다.
- 하나님의 은혜가 나를! 내 배우자를! 내 자녀를! 변화시킬 것입니다!
- 둘째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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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하지 않는 것이 참된 헌신입니다.
- 고전 15:10 ... 내게 주신 거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...
- 십자가의 은혜를 받은 것을 기억해야 하는 것입니다.
- 영화 “말아톤”에서 초원이(5살 지능 가진 청년)의 엄마는 그 어떤 경우에도 포기하지 않고, 초원이에게 마라톤을 가르쳤습니다.
- 율법은 포기하지만, 그러나 “은혜”는 결코 포기 하지 않는 것입니다.
- 아버지의 사랑과 진심과 열정, 그 은혜에 감격하여서 그 은혜를 베푼 아버지를 사랑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.
- 나도 넘치도록 아버지를 사랑하고, 모든것을 주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.
- 정말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다고 고백하는 성도라면, 내가 매주 드리는 예배로? 내가 조금 하는 헌신으로? 내가 하나님께 모두 드렸다고 할수 있겠습니까?
- 더 드려도, 드려도 부족함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. 우리가 헌신할때 쉽게 빠지는 오류가 바로 이것입니다.
- 마치 되 갚는 심정으로 헌신하였던 것입니다.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라, 율법으로 행했던 것입니다.
- 하나님은 수준만큼 주시는 분이 아닙니다.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것을 우리를 위해서 주셨던 분입니다.
- 우리 신앙의 선배들은 “주일성수”를 가장 중요하게 지켰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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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그러나, 우리는 주일성수의 범위를 축소시켜서 마치 “율법적”으로 여기고 있습니다.
- 우리는, 놀러가지 않고, 예배드린 것 만으로 된 것인가요?
- 끊임없이 주님의 일을 어떻게 섬길까를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.
- 하나님은 정해 놓고, 한계 있게 우리를 사랑해 주시지 않았습니다.
- 우리 또한 마찬가지로 우리가 드릴수 있는 모든것을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.
- 사도 바울은 자신을 주신 사도로서의 사명에 충성해야 하는 것입니다.
- 자신의 헌신은 오직 은혜로 ... 하나님의 사랑을 갚으려고 하는 것은 “율법으로 여기는 “ 결과가 됩니다.
-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그런 온전한 섬김이 그 주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자원하는 마음으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.
- 즉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이 시작했다는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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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사도 바울은 자신의 인생을 “하나님의 은혜”라고 축약해서 고백하고 있습니다.
- “저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.” 라고 고백하는 우리가 되길 바라겠습니다.
- 내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내가 그것을 안할수가 없습니다.
- 단순히 열심히 봉사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, “하나님의 은혜”를 깨닫고 고백하면서, 해야 하는 것입니다.
- "그 은혜 때문에 하나님만을 자랑합니다. 내가 넘치는 수고를 기쁨으로 합니다.!"
고린도전서 15:10
- 10.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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