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5-05-10(주일,오전) / “공경과 양육” / 에베소서 6:1~4 (신약 316) / 고한율목사 / 성가: 어머니의 넓은 사랑 (중앙성가 24권)
- 예화 : 국회의원에 출마한 어떤 사람이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가정을 소홀히 했는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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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나중에 그 가정이 되리어 자신의 성공을 결정적으로 방해하게 되었다.
- 잠 17:1 - 마른떡 한 조각만 가지고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한 것보다 나으니라
- 오늘 본문과 더불어서 에베소서 5:22~6:9절까지가 한 단락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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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-> 여기에는 신자의 가정에 대한 내용이 나오며, 별명으로는 "가정 규칙서”라고 불리우고 있다.
- 신자의 가정에 대해서는 '골로새서 3장, 딤전 2장, 벧전 2~3장에도 등장하며,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.
- 초대교회 당시에도 가정에 대해서 소중함과 관심을 보여 주고 있다.
- 가정규칙서 안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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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가정을 이루는 각각의 구성원 : 남편,아내, 자녀, 주인/노예 등이 어떻게 행해야 하는가가 나오게 된다.
- 어떻게 가정안에 주인과 노예가 있는가? 궁금할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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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-> 성경 기록 당시인 2000년 전의 사회에는 ‘노예’ 제도가 있었다.
- 신자의 가정안에도 노예가 있었다.
- 그리고, 노예중에서 구원받은 성도들도 많았습니다.
- 오늘날 가정이 무너지고 있다고, 해체되고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주장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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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그러나, 어떻게 세워야 바르게 세우고, 가정이 평안할수 있는지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읽고 배우고 순종하라고 말씀을 주시고 있습니다.
- 오늘날 수많은 가정 세미나와 책들이 나오고 있지만,
- 정말 가정을 바르게 세우기 원하는 신자라면, 하나님의 말씀을 보아야 합니다.
- 따라서,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.
- 오늘날 가정의 무너짐은, 신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, 순종하지 않은 불순종에 그 원인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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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하나님 말씀을 듣고 순종할때에 우리 가정이 건강하게 세워질수 있는 것입니다.
- 부보와 자녀에게 주시는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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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1절 "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” 라고 말씀합니다.
- 여기에서 "자녀들”은 부모가 계신 모든 자녀들을 포괄합니다.
-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고 합니다.
- 너희가 하나님을 믿는 신자기이기 때문에 부모에게 순종하라는 것입니다.
- 이 세상에서 자녀들이 그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이 너무나 마땅합니다.
- 우리는 왜 부모에게 순종해야 합니까?
- 우리가 주님을 믿는 신자이기 때문입니다.
- 주님이 주님에게 순종하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.
- 이것은 부모에게 순종하면, 바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.
- 따라서, 신자들은 모두 효자와 효녀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.
- 그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.
- 특별히 물질만능주의에 살고 있는 우리를 가리키는 것입니다.
- 부모와 자녀 관계도 많이 변했습니다.
- 부모를 무시하는 것은 단순히 인간적인 패륜이 아니고, 하나님의 뜻을 어기는 결과입니다.
- 우리가 인간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이 결국은 하늘 아버지 이신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.
-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모를 주신 분명한 이유는 그 부모를 통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섬기라고 주신 것입니다.
- 롬 13;1 -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.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, 모든 권세는 하나님이 정하신 바라!
- 하나님께서 질서있게 하기 위해서, 윗사람들을 주셔서 권위를 주신것입니다.
- 따라서 단순히 부모와 윗사람에게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에 순종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.
- 그들을 통해서 우리가 순종하게 된다는 것을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.
- “고르반”이라고 들어 보셨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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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하나님의 말씀에 응통했던, 바리새인들의 가르침에 나오는 말입니다.
- 부모님게 드리는 것을 하나님께 드리게 되면, 더이상 부모님께 드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“고르반”입니다.
- 이것이 맞는 주장입니까?
- 예수님은 고르반에 대해서 너희는 너희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엿다고 책망하셨습니다.
- 그것은 부모에게 순종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저버렸다는 뜻입니다.
- 그러나, 하나님께서 부모께 순종하라는 의무만 주셨을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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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.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
- 3.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
- -> 라고 축복의 약속을 주셨습니다.
- “네 부모를 공경하라” -> 라는 계명에는 특별한 약속(복을 주시겠다)이 들어 있는 것입니다.
- 성경에게 주는 복의 대표적인 것이 “장수”의 복입니다.
- 주님을 사랑하는 모든 은곡의 성도들은 부모님과 윗 사람에게 사랑의 마음으로 공경하고 순종하여서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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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것입니다.
- 신자들은 자녀가 부모에게 어떻게 대해야 될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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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4.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
- -> 신자인 부모가 자녀에게 해야할 두가지 내용이 나옵니다.
- 첫번째는)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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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아무리 내 자녀라고 해도 내 소유는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.
- 우리들은 그들의 주인으로써 자녀를 주신것이 아닙니다.
- 선한 청지기로써 우리에게 자녀를 주셨습니다.
- 유아 세례를 베풀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.
- 이유는 자기 신앙고백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.
- 그런데, 우리는 왜 유아세례를 줍니까?
- 그것은 믿는 부모에게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있음을 보고 유아세례를 베푸는 것입니다.
- 유아세례를 받는 것으로 구원의 징표로 여기면 안됩니다.
- 그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“ 이 아이가 하나님의 자녀인것을 깨닫고, 하나님을 구주로 고백하는 믿음의 자녀로 키울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."
- 우선적으로 하나님을 믿는 자녀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.
- 우리의 우선된 관심은 무엇입니까?
- 두번째는) 자녀를 오직 교훈과 훈계로 가르치라고 하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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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주님이 하신 방식으로, 주님 눈에 올바른 방식으로 가르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.
- 예수님은 삼년동안 그 제자들과 함께 사시면서 그들을 양육하셨었다.
- 예수님을 수많은 구름떼같은 사람들이 따라다녔지만,
- 항상 첫째 관심은 열두제자에게 있었습니다.
- 예수님의 제자들은 결국에는 다 도망가 버립니다.
- 그의 제자훈련은 다 실패한것 처럼 보였습니다.
- 그러나, 오순절 강림이후에 제자들은 완전히 돌변한 것처럼 보입니다.
- 이것은 성령을 받은 것 때문일까요?
- 어떤 교회는 기도만 열심히 해서 성령만 받으라고 가르치는 교회도 있습니다.
- 예수님의 제자훈련은 결코 실패한 것이 아닙니다.
- 만약에 성령의 역사만으로 다 된다면, 예수님이 제자들을 불렀을때, 바로 성령을 부르시지 않았겠습니까?
- 너희는 가서 제자를 삼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.
- 예수님은 결코 쉬운 방식으로 제자를 키우지 않으셨습니다. 오랜 기간 참아주시고, 격려하시고, 기다려 주셨습니다.
- 그렇게 훈련되었을때에 , 성령이 오시고, 그들은 위대한 제자들이 되었던 것입니다.
- 우리의 자녀들도 마찬가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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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성급해서 안됩니다. 조급해서 안됩니다. 어느 한 순간에 아이들이 변하지 않습니다.
- 함께 해주고, 오래참아주고, 격려해 주고, 인내하고, 사랑으로 키워야 합니다.
- 교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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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한 사람의 성도가 성령을 받아서 한 순간에 변하지 않습니다.
- 우리 주님의 약육 방식은 굉장히 천천히, 어렵게 진행됩니다.
- 매주 공예배에 나오고, 기도하고, 성경말씀을 공부해야 합니다.
- 언젠가는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.
- 우리는 모두가 예수님의 온전한 신자가 되시길 바랍니다.
- 우리가 천국에 가서 자리만 떼우고 말 것입니까?
- 우리는 나이가 많더라도 주님을 만나뵐때까지 주님의 말씀을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.
- 우리안에서 무관심했던 사람들이 변하여서 밝은 얼굴로 서로를 챙기며 세우는 자리가 되어갸 겠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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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여기가 하나님의 온전한 신자로 모여야 하는 것입니다.
- 우리가 이 일을 위해서 더 주님앞에 엎드려야 하겠습니다.
[ 에베소서 6:1~4 ]
1.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
2.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
3.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
4.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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